[순천와인바추천] 비스트로 몽드(bistro_monde), 이태리 요리의 안주가 맛있는 와인바

비스트로 몽드(bistro_monde)
월-토 18:00 - 02:00 (last order 01:00)
매주 일요일 휴무
주차 도로가 이용

최근 순천 조례동 오프타운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

그날 2차로 간 곳인 비스트로 몽드를 포스팅하려 한다.

참고로 말하자면 포스팅전 나는 두 번을 방문했다.

더 이상 긴 말은 필요 없고 포스팅 시작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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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스트로 몽드는 회사 언니가 새로 생긴 와인바라며

오프타운을 1차로 여기를 2차로 간 것이 처음이었다.

그때는 블로그도 그 흔한 리뷰도 올라온 것이 없어서

아무런 정보 없이 방문했던 곳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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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는 오프타운에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

모퉁이에 CU가 보이는데

CU를 정면으로 오른쪽에 위치에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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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분위기 자체가 어두워

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잘 둘러보시길!

 

첫 방문 때 찍어둔 사진이라 개업 화환이 아직 있다.

이때는 1층 바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

우리는 2층으로 이용!

밖에 놓여있는 입간판에도 메뉴판을 구비해두셔서

가격과 와인, 안주 종류 등 볼 수 있었다.

최근 방문 때 개업 화환은 없어지고 입구가 확 트인 모습이다.

이날은 월요일 저녁이어서 바 테이블이 비어있었지만

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주 보고 먹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

이날도 2층을 이용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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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왼편에는 오픈 시간과 마감시간,

인스타아이디가 적힌 간판이 있었다.

오픈 시간은 17:00라고 적혀있는데

인스타에는 18:00로 적혀있다.

정확한 오픈은 방문 전 전화를 해보시는 걸 추천!

또는 6시 이후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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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 마감은 새벽 02:00로

라스트 오더는 새벽 01:00까지 받는다고 하셨다.

​입구 앞에 위치한 바 테이블

7명 정도가 앉을 수 있고 오픈 주방이라

가볍게 대화를 나누실 분들이나

커플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.

시국이 좀 잠잠해지면 나도 바 테이블을 이용하러

한 번 더 방문할 계획!ㅎㅎ

매장은 1층과 2층이 있고

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는 작고 넓은 종류의 총 7테이블이 있다.

오른 편에는 외투를 걸 수 있는 옷걸이가 마련되어 있다.

겨울에는 외투가 무겁고 길어 골치인데 많이들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.

(사장님 센스,,,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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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스트로 몽드 메뉴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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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급하는 와인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

전반적으로 와인도 안주도 가격이,,, 너무 착해서 놀랐다.

안주가 비쌀 거라 생각해서 2차로 살짝 걱정했는데

이런 가격이라면 감사합니다.

​

두 번의 방문 동안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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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구 파스타 14,000

라구파스타는 개인적으로

여수 포트타운에서 먹었을 때 맛있었다고 느꼈는데

사장님이,, 파스타로 기절시키려고 작정하셨나 보다.

개인적으로 무조건 라구 파스타는 추천

바질 페스토가 올라가 향긋한 향과 함께 ,, 라구 소스가 환상의 춤을 추는 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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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두 번을 라구 파스타를 먹어 다음 방문 때는 다른 것을

시킬 예정이지만 실패 없는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

꼭!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!

2차로 온 거라 메인을 하나 시키고 사이드를 2개

주문했었는데 그중 하나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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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 부르스게타 13,000

귀여운 나무 도마에 4조각이 나오는데

크림치즈와 생딸기의 만남이라,,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

말뭐 보이는 그 맛이다. 메인들이 무거워서

디저트 종류의 안주가 필요하다면 추천!

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살짝 비싸다고도 느꼈다.

(딸기가 비싸서 그런가,,?

그래도 맛있는 맛!)

진저하이볼 8,000

(사진을 못 남겼다 ㅜㅜ)

트러플 감자튀김 10,000

3번째 메뉴는 트러플 감자튀김

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엄청났다.

감자튀김은 실패하기 힘든 안주로

저 특급 소스가,, 존맛탱

소스는 리필도 해주시니 꼭 많이 많이 해서 드세요!

하우스와인 레드 glass 6,000

마리게리따 피자 12,000

어제 방문해서 주문했던 마리게리따 피자

귀여운 나무 도마가 또 한 번 출현ㅎㅎ

먹기 좋게 8조각으로 잘려 나왔다.

피자 도우가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

식감이 바삭하고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!

사이드 메뉴여서 크기는 큰 편은 아니었는데

오히려 큰 사이즈가 아니라서 더 괜찮았던 것 같다.

보이는 것처럼 바질, 방울토마토, 토마토소스, 모짜렐라 치즈가

들어가는데 저 재료들의 조화란,, 완벽

앨런 스콧 쇼비뇽블랑 bottle 40,0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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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참한 2차의 흔적

와인잔이 크리스탈이라 정말 이뻤는데

술은 못하지만 탐나는 와인잔,, 이쁜 건 못 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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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라

와인바, 술집을 방문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

최근에 방문했던 곳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

소개하고 싶었다.

내가 술을 즐길 줄 알았다면 더 자주 방문했을지도!

다이닝도 가능하다면 소문내주세요!

자주 갈게요 ㅠㅠ 사장님

!술찌는 논-알콜도 원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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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오프타운 포스팅할 때와 마찬가지로

이런 분위기의 와인바가 순천에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

행복한 요즘이다.

술을 못 먹는 사람으로서 논-알콜 메뉴도

많이 생겼으면 하는 나의 희망,,

연말연시 행사나 기념일, 데이트 등

애인과 친구들과 가벼운 와인 한잔하면서

즐기기 좋은 비스트로 몽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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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하고 맛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목표인

순천 조례동 이태리 와인바, 비스트로 몽드 리뷰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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