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평국밥
수-월 09:00 - 21:00
매달 2,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
가게 앞 주차장 이용
061-382-8039
친구의 첫 담양 여행을
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
내 저녁 메뉴 초이스 !
저녁은 꼭 이것을 먹여 보내겠다고
다짐하며 이른 저녁을 먹으러 끌고 왔다.
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
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
★ 바 로 그 곳 ★
다시 왔다,,
드디어 소개하는 '창평국밥',,,전설의 곱창전골
집에 가는 길 차에서 급하게 찍은 간판인 건
비,,,밀 ㅎ ♡
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
너무나,,, 마음 아픈 말,,
오늘도 물가는 오르고 내 월급은 안 오르고
2월 14일 전에 한번 방문했어야 했는데
까뷔
매장 안은 이른 저녁인데도 불구하고
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
어디서 소문났냐 ~
직원분들도 저녁식사를 미리 하시고 계셨다.
룸으로 된 곳이 총 3군데
좌식 테이블은 요즘 없어지는 추세인데
여기는 3군데 다 좌식이다 참고하시길!
우리는 불편하니 입식으로~
※ 막창전골과 곱창전골 주문 시 공기는 별도! ※
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
메뉴판이 널려있다
못 찾을 수 없는 메뉴판~
우리는 곱창전골 3인분으로 주문!
공깃밥은 패스 ~
볶음밥을 먹기 위한 몸부림이다.
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!
메인 양이 너무 많아,, 사실 셀프 바를
이용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.
기본 반찬은 묵은지, 깻잎, 콩나물, 깍두기
그 외 양념과 야채들이 나온다.
* 머리카락 아님 주의 *
묵은지 색만 봐도 침이 고인다,,
누가 봐도 맛있는 김치의 모습
맥주(테라) \3,000
같이 간 친구는 참지 못하고
맥주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,,
곱창전골 \9,000
나오자마자 감탄스러운 자태
팽이버섯과 시금치, 당면 사리가 올라가있고
밑에는 엄청난 양의 곱창이 나온다.
어디 가서,, 이런 양의 곱창전골 드셔보신 분
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
당 장 가 게!
대부분 야채 반 곱창반인 전골만 보다가
항상 여기를 오면 느끼는 생각
양이 정말 많고
곱창이 일단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.
먹어보면 부드럽다는 말을 이해할 듯 ㅠㅠ
누린내도 안 나고 국물이,, 보통 놈이 아님 ㅠㅠ
먹다 보면 국물이 부족해지는데
리필해달라고 말씀드리면
시금치까지 올려서 리필해 주심!
,,,,저 때 먹은 시금치가 아직도 기억나 ~
항상 둘이 오면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포기했는데
드디어 볶음밥 도전!
주문하면서도 배가 불러
급하게 볶음밥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나,, ㅎ
칭찬해~
볶음밥은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주신다.
날치알과 김가루의 조합 말-뭐
글 쓰는 지금도 먹고 싶다 흑 ㅠㅠ
날치알과 김가루를 섞어준 후
납작하게 눌러 센 불로 지져준다.
볶음밥의 정석
다들 아시죠?
볶음밥 누룽지가 제일 맛있는 거,,
계산대 앞에는 커피 기계도 있음!
오늘도 역시나 창평국밥에 패배 당하고 나온 나,,
언제쯤 하나도 남김없이 먹고 나올 수 있을까?
집에 가는 길 남기고 온 게 생각난다며
눈물 흘리는 우리
나중에 또 가야지!
이제 안 사실인데 반반도 가능하다고 하니
다음번에는 막창 반 곱창 반으로
먹어 볼 예정이다~
두 가지를 다 맛보고 싶으면
반반으로 주문해 보세요
창평국밥을 치면 많은 곳이 나오는데
그중 노란간판 창평국밥이 진짜이니
꼭 노란간판을 기억하세요!
↓ 핫또그 인스타 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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